9/11테러와 교회의 사명
SEPTEMBER 11th AND THE MANDATE OF THE CHURCH
우리 모두 9/11때 세계 무역 빌딩과 펜타곤 건물에 대한 악한 공격의 참사로 인해 충격을 받았다. 대량 살상을 의도하고 테러리스트들이 저지른 그 사건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은 슬픔과 비통함으로 가득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우리는 이 비극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해왔다. 우리는 정의를 회복하고 악을 뿌리뽑기를 원한다. 그러나 우리는 또한 우리는 이라크에서 많은 무고한 친구들이 고통 당하고 생명을 잃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자유를 지키기 위한 작전’ 즉, 테러리즘과 싸우는 것은 자신의 행정부의 주된 임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니 블레어는 ‘테러리즘의 암세포를 뿌리뽑는 것’을 그의 외교 정책의 우선순위로 정했다. 다른 세계의 리더들도 미국과 함께 이 싸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교회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2001년 9/11사건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어떤 도전을 받아들여야 하는가?
무슬림 선교에 참여하고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써 우리는 교회가 이 비극 앞에 한가지 분명한 반응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치가들이 테러리즘을 뿌리뽑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고 일어서는 것처럼, 교회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그들에게 전하고 종교의 자유를 위한 운동을 벌이며 무슬림들을 향한 사랑으로 일어서야 한다.
분명히 바로 지금 그리스도인들의 반응이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며 우리 세대의 무슬림 선교를 결정짓게 될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큰 사랑이다!
전 세계가 정치적인 사건들이 복잡하게 펼쳐지는 것을 지켜볼 때, 교회는 사회의 악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런 악에 대한 반응과 더불어 국가를 이끄는 책임이 정치인들에게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는 그리스도를 전할 책임이 있다.
그러나 두려움, 불신, 사랑 없음으로 인해 교회는 무슬림들에게 거의 복음을 전하지 않았다. 대신 그리스도인들은 무슬림 세계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그들을 달래는데 집중해왔다.
9/11테러 이후 선교의 방향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분명히 온 것이다. 무슬림들에게 그리스도가 중심이 된 복음 전파는 오늘날 교회의 최우선적인 사명임에 틀림없다.
무슬림 국가들의 종교 자유를 위한 캠페인
9/11테러의 여파로 서양 세계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이 공격을 받지 않도록 염려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한가지 더 기억해야 할 것은 이슬람 세계 안의 무슬림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자유가 없다는 사실이다. 서부 아프리카에서부터 극동지역에 이르기까지 34개 국가에 십억 이상의 무슬림들이 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 안에는 종교의 자유가 없다.
그리스도를 전할 자유가 없으며, 무슬림들이 개종할 자유도 없고, 기독교로 개종한 이들이 함께 모이거나 훈련을 받을 자유도 없다. 많은 무슬림 국가들은 심지어 성경을 인쇄하거나 교회를 건축하는 것도 금지한다.
모든 무슬림 국가에서는 이슬람을 버리고 다른 종교로 개종하는 이들에게 사형을 요구하는 배교법이 조용히 묵인되거나 또는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다.
10억 이상의 사람들이 복음을 듣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 시대 가장 큰 인권 침해이다. 그러나 이 상황을 변화시키고자 마음을 쏟는 사람이 너무 적다.
20년 전 공산주의 치하의 수천 명의 그리스도인들은 종교 자유를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그들은 복음을 들을 수 없는 것에 대해 분개했다. 그러나 무슬림 세계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반응이 다른 것 같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지금의 상태를 그냥 수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정치인들이 ‘자유를 지키기 위한 작전’에 헌신하는 것처럼, 교회는 무슬림 세계에 참된 종교의 자유가 이루어지도록 캠페인을 벌여야 한다.
조만간 극적인 외교적 변화가 오게 될 것이다. 교회의 부르심은 이 역사적인 기회를 잡아서 무슬림 세계의 종교 자유를 회복해야만 한다. 선출된 관리들은 무슬림 국가와의 외교 업무를 수행할 때 항상 종교의 자유를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
정치인들은 미국에 대한 테러를 비난하는 무슬림 지도자들에게 그들의 나라에서 종교 자유를 실시하도록 촉구해야 한다. 그래서 무슬림들이 런던과 뉴욕의 거리에서 이슬람을 전파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이 테헤란과 리야드의 거리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맺는 말
우리는 비극의 현장 속에서 구조 작업에 용감하게 헌신했던 이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사람들이 안전을 위해 피할 때 그들은 사람들을 구하고자 위험한 곳으로 뛰어들어갔다.
우리는 교회가 주님이 주신 사명에 순종하고 무슬림 세계에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담대하게 전파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기를 기도한다.